고(故) 최진실의 전 남편인 야구선수 출신 조성민이 고인의 죽음 뒤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조성민은 25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아침')에 출연해 전처인 최진실의 죽음 이후 심경과 삶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조성민은 '고 최진실이 왜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했을까'라는 질문에 "유명인이 대한민국에서 살아간다는 건 혜택도 많겠지만 굉장히 쉽지 않은 삶이기도 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최진실은) 유명한 사람이었고 여자이다 보니 힘들고 괴로웠을 것"이라며 "인터넷이 발달해 악성댓글이 크게 와 닿을 수밖에 없고 그런것 때문에 굉장히 상처를 많이 받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조성민은 "그녀의 죽음 이후 보니 악플러보다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팬들이 더 많았다는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성민은 고 최진실 사망 이후 네 번 정도 자살을 생각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조성민은 "요즘 애들은 성장도 빨라 어느 정도 눈치 채고 있을 것이다. 언론이나 방송을 통해 애들도 많은 상처를 받은 것 같더라"며 언론의 지나친 보도로 유서라도 써놓고 죽고 싶은 심정이었음을 토로했다.
그는 "사람 하나를 어떻게 보면 일어설 수 없을 만큼 밟아 놨다. 버티고는 있지만 많이 힘들다"고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조성민은 지난 6개월간 두 아이와 매주 교회에서 만나 함께 식사도 하고 야구도 하고 있다며 "힘든 시기를 신앙으로 의지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교회 나가 아이들 보는 것이 더 큰 기쁨이다"고 밝혔다.
한편, 조성민은 지난해 9월 야구 관련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 8월엔 경남 남해 일대에서 유소년 야구캠프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료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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