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MS, 윈도우 7출시 앞서 판매 가격 인하

노희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컴퓨터 운영체제(OS) '윈도우7'을 기존 OS '윈도우 비스타' 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MS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진 제품설명회에서 세계 경제가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한점을 감안해 가정용 윈도우7 프리미엄 버전의 소프트웨어 가격을 윈도 비스타보다 17% 낮춰 199.99달러로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MS는 또한 시판에 앞서 판촉 행사중 하나로 미국 영국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2주간 가정용 윈도우7 프리미엄 버전을 정가(199.99달러)보다 무려 75% 할인해 49.99달러에 판매하는'깜짝 세일'도 추진한다.

윈도우7의 공식 발매 예정일은 10월 22일이며 가정용 버전 외에 전문가 버전과 최종 버전 가격은 각각 299.99달러와 319.99달러다.

윈도우7은 발매와 즉시 14개 언어로 사용 가능하며 MS는 10월 말까지 사용 언어를 21개로 늘려 배포할 계획이다.

MS는 또 새 인터넷 브라우저 '인터넷익스플로러 8'을 별도 패키지로 만들어 윈도우7 구매자에게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판매 시점이 IT업체 최대 대목 가운데 하나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불과 두 달여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번 전략이 PC시장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MS는 또 윈도우7 판매와 함께, 현재 버전 윈도우 비스타 구매자에게 무료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윈도7 출시 예고로 인한 예비 수요층을 잡기위해 국내 업체들은 무상 업그레이드 기간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행사 모델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윈도7 무상 업그레이드 및 1GB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 hp도 내년 1월 31일까지 HP의 노트북,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PC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MS의 윈도7의 무료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윈도7 출시 예고로 PC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대기 수요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MS와 PC업체의 홍보 마케팅 전략”이라 이번 현상에 대해 설명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