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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명품폰 '프라다폰II'가 밀수품으로 오인받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프라다폰II는 독일 수출 과정에서 예기치 못하게 명품 시계로 오인받아 한동안 세관 통과가 거부됐다.
공항 세관 직원들은 프라다II의 손목시계형 액세서리 '프라다 링크'를 보고 고가의 명품시계로 오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LG전자와 프라다 관계자가 급히 세관을 찾아가 설명하고 나서야 오해가 풀렸다"고 LG전자측은 밝혔다.
프라다II는 LG전자가 2007년 이태리 명품 패션브랜드 프라다와 제휴해 출시했던 프라다폰의 후속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6월 15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또한 프라다폰은 LG전자 마창민 상무가 직접 밀라노에 있는 프라다 본사를 찾아가 경영진들을 설득한 끝에 탄생한 폰으로 프라다측은 단순히 브랜드를 빌려주는 데서 한 발 나아가 제품 기획, 메뉴 디자인 작업 등에 동참해 마침내 170만원 짜리 고가형 명품폰이 탄생됐다.
LG전자측은 "첫 번째 프라다폰은 LG전자가 먼저 러브콜을 보냈지만 후속작 프라다II는 오히려 프라다에서 먼저 문의해올 정도로 깊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프라다II는 첫번째 프라다의 흥행성공을 이어받아 명품폰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구축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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