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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삼 감독이 이끄는 남자 청소년 대표팀은 9일 오후 2시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열린 대회 예선 B조 최종전에서 사우디를 29-22로 물리쳤다.
3전 전승으로 조 수위에 오른 한국은 오는 11일 A조 2위 UAE와 결승 진출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나란히 2승씩을 거둔 팀 간의 대결답게 초반부터 치열하게 접전이 벌어졌다. 한국은 속공을 이용해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고 이에 맞서는 사우디는 철저한 패턴 플레이로 빈틈을 노렸다.
하민호의 골로 기분좋은 출발을 한 한국은 주장 이현식의 공격이 연거푸 성공해 조금씩 격차를 벌려나갔다. 한국은 이현식이 10-7로 앞선 전반 중반부터 연속 4골을 꽂아 넣은 덕에 전반을 15-11로 마쳤다.
후반에도 한국은 사우디를 거세게 밀어붙였다. 시작부터 4골을 몰아넣으며 여유있게 경기를 풀어나간 한국은 스카이플레이까지 성공시켜 사우디의 사기를 꺾어 놨다.
경기 종료 12분17초를 남기고 장인성의 피벗 플레이로 25-15까지 달아난 한국은 남은 시간 골키퍼 박형건의 선방을 앞세워 여유있게 승리를 지켜냈다.
사우디는 초반 강한 수비로 한국을 압박했지만 후반 들어 체력에서 약점을 노출하며 패해 조 2위에 만족해야 했다.
◇2010유스올림픽 아시아남자핸드볼예선전 B조 최종전 결과(9일)
▲B조
한국 29 (15-11 14-11) 22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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