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단에 따르면 9일(한국시간)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2009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안지훈(한국체대)이 6천140점으로 1위, 정진화(한국체대)가 6천120점으로 2위를 차지해 각각 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훤호(서원대)는 3위를 차지한 러시아 선수와 6천112점으로 동률을 이루고도 0.02초 차로 뒤늦게 골인해 메달을 놓쳤지만 단체전 금메달로 아쉬움을 달랬다.
정진화, 정훤호를 비롯해 개인전 24위에 오른 황우진(한국체대.5천716점)이 남자 단체전에서 합계 1만7천948점으로 러시아(1만7천852점), 멕시코(1만7천388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라 한국은 이번 대회 개인.단체전 금메달을 휩쓸었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계주경기 은메달을 딴 적이 있지만 금메달을 거머쥔 것은 처음이다.
특히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세계 근대5종 최강국인 러시아를 물리쳐 그 의미는 더 크다.
세계 강국을 긴장시킨 현 근대5종 대표팀은 역대 최강 멤버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육성된 유망주들이다.
한국은 12일 열릴 남자 계주 경기에서 또 하나의 금메달을 노린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