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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데뷔전에서 불꽃튀는 난타전 끝에 승리를 이뤄내고 UFC100 최고의 경기로 선정되며 거액의 포상금까지 받았다.
추성훈은 지난 12일 열린 앨런 벨처와의 UFC100 미들급 매치에서 2-1 심판 판정으로 승리하며 UFC 데뷔전을 승리로 가져갔다. 이날 대회 종료 이후 UFC는 경기를 통틀어 최고의 명경기에 수여하는 ‘오늘의 경기(Fight of the Night)’로 추성훈의 경기를 선정했고 이에 10만 달러(한화 1억3천여만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추성훈은 이날 벨처를 상대로 유도 선수 출신임에도 대회 규정 상 유도복을 입지 못하고 출전하여 타격 전문의 벨처와 맞먹는 타격기술을 선보이며 조금의 물러섬도 없이 3라운드 내내 공격적인 모습을 하며 판정승을 이끌어냈다.
1라운드 2분 경 얼굴을 정통으로 맞고 엉덩방아를 쪘으나 곧바로 일어나며 적극적인 공격으로 위기를 넘기기도 했다. 이후 2회전과 3회전에서 각각 한번의 테이크다운을 얻어내기도 했다.
이날 경기에서 추성훈은 2회전 들어서부터 가드가 내려가기 시작했고 체력적으로 벨처에게 뒤쳐지는 문제점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그의 저돌적인 공격성과 정타 수에서 앞서며 판정승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인 추성훈 선수는 트렁크 양쪽에 태극기와 일장기를 달고 나와 조금의 물러섬도 없이 3라운드 내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줘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추성훈의 이런 빛나는 공격력은 그의 정신력에서 나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추성훈은 자서전 '두개의 혼' 한국판을 통해서 자신의 인생관에 대해서 소개했다.
그는 "나는 잘난 것도 없고 훌륭한 사람도 아니다. 그저 나에게 주어진 세상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을 뿐이다. 그래서 UFC 진출이라는 새로운 도전에도 과감히 뛰어드는 것이다. 우리가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 있다면 그것은 아직 시도하지 않은 일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시도하고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미완의 꿈에 대한 변명이나 아쉬움은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고 자신의 도전정신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추성훈 선수는 미국 무대 데뷔전부터 전세계 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만은 분명하다.
한편, 이날 ‘최고의 KO(Knockout of the Night)’는 마이클 비스핑을 상대로 2라운드 KO승을 거둔 댄 헨더슨에게 돌아갔으며, '최고의 서브미션(Submission of the Night)'은 달라웨이를 길로틴초크로 이긴 톰 라우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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