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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09 CJ마구마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자신들의 최다인 18안타를 몰아친 타선을 앞세워 16-7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올 시즌 처음으로 7연승을 기록하게 된 롯데는 SK전 연승행진도 '4연승'으로 늘렸고, 46승째(42패)를 올렸다.
이대호가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이대호는 이날 4타수 3안타로 6타점을 책임지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가르시아는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
롯데 선발 장원준은 5이닝 동안 8피안타로 6실점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아 9승째(6패)를 챙겼다.
SK는 박경완의 부상 이후 안방을 지켜오던 정상호가 2회초 수비 도중 이대호와 충돌해 병원으로 실려가면서 분위기가 침체됐고, 이후 실책을 남발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지난 16일 LG에 승리해 7연패에서 벗어났던 SK는 이틀 연속 롯데에 승리를 내주면서 다시 연패에 빠졌다. 최근 2연패, 홈경기 4연패에 빠진 SK는 35패째(48승 5무)를 당했다.
초반부터 롯데의 분위기가 좋았다.
2-0으로 앞서가던 롯데는 3회 1사 1,2루에서 이대호가 상대 선발 고효준의 시속 141km짜리 3구째 직구를 통타,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때려내 5-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롯데는 3회말 SK에 4점을 헌납하며 추격당했지만 이어진 공격에서 타자일순하며 SK 마운드를 두들겼다.
4회 무사 1루에서 터진 장성우의 좌전 적시 2루타로 포문을 연 롯데는 상대 포수의 실책으로 이어간 무사 3루 찬스에서 전준우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 7-4로 달아났다.
롯데는 전준우의 도루로 또 다시 무사 2루의 득점 찬스를 만든 뒤 박기혁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이후 무사 1,2루에서 이대호가 좌전 적시타를 날리면서 분위기는 롯데 쪽으로 기울었다.
홍성흔이 인필드 플라이로 물러나며 아웃카운트가 늘어났지만 롯데는 1사 1,2루에서 가르시아의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와 상대 유격수의 실책을 엮어 2점을 추가했다.
롯데는 5회 1사 1,2루에서 이대호가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려 13-4로 달아나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6회 1사 1,3루에서 전준우의 2루수 앞 땅볼때 3루에 있던 김민성이 홈을 밟아 1점을 더 올린 롯데는 8회와 9회 각각 1점씩을 더 올려 16-6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5회말 2점을 만회한 SK는 9회 1점을 더 올렸지만 큰 점수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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