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박태환 건강미, ‘스무디킹’ 모델 발탁 이유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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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킹은 200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마린보이 박태환과 CF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스무디킹은 국민 여동생과 남동생으로서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김연아와 박태환을 모두 간판으로 내세우게 됐다.

이서진 등 스타 이름을 딴 스무디로 인기를 끌었던 스무디킹은 지난 달 피겨 요정 김연아의 이름을 딴 'Be white 연아 스무디'를 런칭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미 김연아 스무디 출시 이후 뚜렷한 매출 상승 효과를 본 스무디킹은 박태환의 가세로 매출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출 뿐 아니라 두 모델의 조합이 스무디킹 인지도 제고에 크게 이바지를 할 것으로 내다보며 올여름 마케팅 활동에 박태환-김연아의 투톱 체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스무디킹 측은 박태환을 모델로 기용한 이유에 대해 "건강한 스무디킹의 제품 컨셉트가 박태환의 이미지와 맞아떨어졌다"고 밝혔다.

스무디킹은 천연과일과 천연영양소를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기능성 과일 음료브랜드로, 스무디 한잔으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과일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 식이 섬유질, 무기질과 과일에서 취할 수 없는 단백질, 탄수화물 등을 영양 파우더로 보완했다.

제품의 특성이 이렇다보니 스무디킹의 주요 고객은 대부분 건강에 매우 민감한 타입이다. 때문에 스무디킹은 지금까지 자기 관리에 철저한 탤런트 이서진, 김연아 선수를 얼굴로 내세웠다. 박태환 영입도 그러한 전략의 연장선인 셈이다.

올해 71개의 매장을 오픈해 32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무디킹은 올해를 대중적 인지도 확보의 원년으로 정하고 김연아와 박태환을 활용한 공격적 마케팅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스무디킹의 박태환 CF 촬영은 세계선수권이 끝나고 나서 휴식을 취하고 8월 중순쯤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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