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제2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경북도 개최

모유수유 저변확대 위해

주창미 기자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28일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모유수유아 및 가족, 관련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 실천가족들을 격려하고자 ‘제2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간호사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모유수유의 저변확대, 모유수유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엄마 젖을 먹는 아기에게 최고의 선물과 자긍심을 함께 심어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 참가신청은 경상북도 간호사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27일부터 31(5일간)일까지 선착순 접수며, 참가대상은 4개월~6개월(2009. 1. 29~4. 28)된 건강한 모유수유아 총 100명으로 소아청소년과전문의, 간호학교수, 모유수유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건강진단, 성장발달검사, 모유애착 정도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심사가 이뤄진다.

최고의 모유수유아에게는 상장과 70만원의 장학증서가 전달되며, 그 밖의 버금상, 보람상, 희망상, 사랑상, 대한간호협회회장상 등 총 46개 부분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증과 기념품이 증정된다

모유수유는 아기의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엄마에겐 유방암 및 산후비만 등을 예방하고 아기와 엄마와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해 주는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모유수유율은 37.4% 수준으로 선진국(75%)의 절반에 미치는 실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모유수유를 실천하고 있는 가족들을 격려하고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매년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모유수유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평생건강의 기초가 되는 모성 및 영유아 건강증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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