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성공창업]닭잡는 파로, 다양한 야채와 소스를 곁들여 싸먹는 맛 ‘최고’

김세준 기자
닭잡는 파로 매장 전경

최근들어 우리나라 창업시장의 영원한 블루오션으로 자리 잡고 있는 치킨전문점들의 생존전략은 한마디로 매우 치열한 상태다. 이는 각 브랜드마다 차별화된 전략은 물론 뛰어난 맛과 고객에 대한 철저한 서비스에서도 엿볼 수 있다. 현재 다이어트 웰빙 콘셉트로 여심(女心)을 사로잡고 있는 ‘닭잡는 파로’(www.paro.co.kr, 이하 닭파로)는 닭쌈, 닭쌈밥, 고추장바비큐 등 독특한 메뉴로 알려진 치킨전문점이다. 특히, 닭파로는 부산지역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 서울 및 경기지역에 진출해 소비자는 물론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닭파로는 운영효율성을 극대화 하기위해 메뉴와 가격대를 이원화하면서 시너지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점심시간에는 닭쌈, 닭쌈밥, 고추장바비큐 등으로 식사를 원하는 10대 20대 고객을 맞는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양념치킨 후라이드치킨 등으로 호프를 원하는 직장인 및 젊은이들을 타깃으로 운영한다. 요즘같이 무더위에 시원한 맥주와 밥 대신으로 먹을 수 있는 치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자주 찾게 된다는 후문이다. 특히, 요즘 같은 불경기로 인해 주머니사정이 넉넉지 못한 10대 20대 젊은이들도 들릴 수 있도록 닭쌈 1인분에 4,200원이다. 또, 저녁시간대에는 메뉴별로 1만2천원에서 1만6천 원 정도로 타 업체들이 기본 1만5천원인데 비해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이다.

▲ 닭잡는 화로 매장 내부
▲ 닭잡는 화로 매장 내부
이런 효율적인 운영방법으로 조류독감(AI)이 국내 치킨업계에 큰 영향을 미쳤을 때에도 닭파로의 전체 매출은 10% 미만의 소폭 감소에 그쳤을 정도로 외부의 악영향에도 끄떡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닭파로가 젊은 여성고객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데에는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 그리고 경쟁력 있는 가격이 가장 큰 이유다.

닭파로는 로터리오븐을 이용해 조리하기 때문에 맛이 담백하고, 젊은 입맛에 맞게 달콤하기도 하다. 점심 메뉴인 닭쌈 등에는 간장, 애플, 칠리, 겨자 등의 4가지 소스와 오이 당근 등의 야채가 풍성하게 제공되면서 다이어트웰빙 식단을 이루고 있다. 특별히 저온숙성시킨 닭고기는 육질과 영양 면에서 고가 식품에 견주어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보쌈김치를 한입에 싸먹는 닭쌈밥도 닭파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독특한 메뉴다. 또 닭고기를 그릴에 구워 매운 고추장소스에 볶은 고추장바베큐도 매운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닭잡는 화로 메뉴 '닭쌈'
▲ 닭잡는 화로 메뉴 '닭쌈'
때문에 인터넷 세대인 젊은 고객들의 방문이 잦으면서 카페와 블로그를 통해 입소문이 퍼져 찾아오는 고객들이 부쩍 늘고 있다. 그리고, 담백하고 달콤한 맛으로 젊은 입맛을 사로잡은 닭파로는 인테리어도 젊은 감성에 맞게 유쾌하면서도 경쾌하다. 요즘은 창업에 있어서 인테리어도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닭파로의 만화 같은 분위기의 이색적인 매장 간판은 젊은 고객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인다. 또, 매장 내 벽면은 아크릴 그림 벽화로 유럽풍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닭파로를 운영하는 마이푸드는 닭고기 전문 가공 및 유통업을 하다가 경험을 살려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든 경우다. 그래서 공장직영의 물류시스템으로 각 가맹점에 안정적인 물류를 공급하고 있다. 이는 가맹점의 매장 운영에 있어서도 물류부족 현상 없이 운영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한편, 닭파로의 창업비용은 99.174m²(30평) 7600만원(점포비 제외)이다. (가맹점 개설문의: 02-529-8525)

[도움말: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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