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온실가스(CO2) 줄이는 협력에 현금 지급

전지선 기자

포항시는 23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온실가스(CO2)를 줄이는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7월부터 시행하는 탄소포인트제도를 홍보하고자 범시민 다짐대회를 개최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개인 또는 상업시설에 대하여 전기, 가스, 수도 등 에너지 소비기준량(‘07년과 ’08년 평균)을 정해놓고 이보다 적게 쓰면 절약한 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로 지급기준은 이산화탄소 10Kg당 1포인트가 발생하며 포인트당 3원이 지급된다. 

전기절감량 10kWh시 424포인트 발생으로 1,270원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도시가스 절감량 1㎥에 대하여 278포인트로 840원 발생, 수도물 1㎥ 절감시 33.2포인트로 100원의 적립금이 발생한다.

포인트는 월별로 산정하나 매년 말일을 기준으로 6개월치 포인트를 합산해 발급하며, 확보한 포인트에 대해 현금, 쓰레기 종량제봉투, 재래시장 이용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려면 우선 자신의 주소지와 공공요금 고지서의 개별고유번호를 정확히 파악한 뒤 포항시홈페이지(www.ipohang.org) 및 탄소포인트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개별 회원가입 하면 되며, 주소와 신원을 입력하면 기준년도의 에너지사용량을 비교해 온실가스감축량이 계산되고 이에 따른 포인트가 부여된다.

이날 다짐대회에서는 일반시민들이 온실가스 줄이기에 쉽게 참여할 수 있 구체적인 실천방안인 실내온도 적정 유지·대중교통 이용·친환경 제품 구입·물 절약·쓰레기 줄이고 재활용하기·올바른 운전습관 유지·전기제품 올바르게 사용, 에너지절약 생활화·나무 심고가꾸기 등 CO2를 줄이기 등 '생활의 지혜' 8개항목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5월 공동주택 22개소 12,046세대에 대하여 온실가스(CO2)줄이기 시범사업협약을 체결하는 등 생활속 저탄소문화 저변확대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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