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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이 '100분 토론'에 출연했을 당시 대한민국 대표 MC들에게 조언을 구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해 12월 18일 김제동은 연예인 최초로 MBC '100분 토론'에 출연, '사이버 모욕제'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25일 방송된 KBS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이하 샴페인)에 출연한 김제동은 당시의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주변 MC들에게 조언을 구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이경규는 '나가서 하고 싶은 말 다해라'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음주운전을 해라. 절대 못 나간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어 "유재석은 '선을 넘지 말라'며 현명하고 따뜻한 조언을 해줬다"라며 "신동엽은 '이미 욕먹는 건 결정돼 있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고 했다"고 밝혔다.
또 김제동은 "끝나자마자 다들 전화했지만 신동엽은 하지 않았다"고 밝혀 '샴페인' MC 신동엽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김제동은 "MC들에 따라 내 안경을 벗기는 스타일이 다르다"며 네 명의 MC 스타일을 분석했다.
김제동은 강호동은 '폭풍처럼 몰아쳐 결국 벗기는 유형', 유재석은 '먼저 안경을 벗는 솔선수범형', 신동엽은 '집요하게 요구하는 모기형 ', 이경규는 '큰 소리치는 육탄전 형'이라고 분석해 출연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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