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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밴드'의 김정모가 형들의 몰카에 속아 눈물을 흘렸다.
6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빠밴드'에서 김구라, 탁재훈, 신동엽은 동생 정모와 성민을 속이고자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하는 두 사람의 캐릭터를 잡아주기 위해 형들이 나선 것.
세 사람은 성민과 정모가 10분 지각하자 가차없이 다그치며 "이럴 거면 '오빠밴드'에서 빠지라"고 호통쳤다. 성민과 정모는 "계속 열심히 하고 싶다"고 놀라 말했지만, 형들은 몰카 각본 그대로 밀고 나갔다.
특히 김구라는 "성민이 빠지면 절친인 정모도 당연히 빠져야 한다"고 정민을 몰아세웠다.
이후 몰래카메라였다는 것이 공개되자 정모는 숨까지 헐떡거리며 서러운 눈물을 흘렸다. 또 그는 "오빠밴드'에서 진짜 빠져야 하는줄 알았다"며 "방송에서 몰래카메라가 나오면 다 짜고 하는 것인줄 알았다"고 정말 놀랐다고 하소연했다.
쉽게 눈물을 그치지 못하는 정모에게 미안했는지 형들은 바나나우유를 주며 달래기도 했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빠밴드'는 슈퍼주니어 콘서트에 올라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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