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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수 있어 현대인의 필수간식이 된 빵 속의 달걀이 수상하다?
5일 방송될 MBC '불만제로'에서는 제작진들은 빵의 원료인 달걀에 비밀을 파헤친다.
제작진은 "유명 제과제빵업체에서 사용하는 '액란'에 문제가 있다"며 "액란이 사용해서는 안 되는 깨진 달걀로 만들어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액란이란 달걀을 깨서 액상 상태로 만들어놓은 것으로, 대부분의 제과제빵업체는 액란가공공장에서 이를 납품받아 빵을 만든다.
'축산물 가공기준 및 성분 규격'에 따르면 '축산물의 제조·가공 등에 사용하는 원료알은 내용물이 누출된 알 등 식용에 부적합한 알이 아니어야 한다'고 명시됐다.
정상란과 깨진 달걀의 액란을 상온에 두고 시간에 따라 세균수와 대장균군의 수치가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본 실험 결과 정상란은 4시간 후에도 일반세균수 기준치 만 마리 이하를 유지했으나 깨진 달걀은 4시간 후 140만 마리를 기록, 기준치의 140배를 초과했다.
대장균군 역시 깨진 달걀의 경우, 초기 25마리에서 140마리까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이처럼 깨진 달걀이 위험함에도 깨진 달걀은 액락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었다는 것이 불만제로의 설명이다.
불만제로 제작진은 "취재차 찾은 여러 액란가공공장에서는 깨진 달걀을 액란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닭의 분변이 묻은 달걀을 세척하지 않고 썼으며, 사람이 맨손으로 달걀을 깨기까지 했다는 주장했다.
또 제작진은 대형업체에 납품되는 것으로 확인된 액란을 수거해 미생물검사를 실시한 결과 4개 업체 중 3개 업체의 액란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전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빵을 만들기 위해 가열을 하더라도 독소가 남아 식중독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소비자는 몰랐던 빵 속 달걀의 비밀에 대해 파헤치는 MBC '불만제로'는 5일 저녁 6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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