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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듀오 컬투(정찬우, 김태균)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이들의 하차 배경을 두고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4일 '웃찾사' 관계자는 "컬투가 하차해 라디오 프로그램 '컬투쇼'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전했다.
그동안 '웃찾사'에서 '비둘기 합창단', '그때 그때 달라요', '미친소' 등으로 인기를 얻었던 컬투는 지난 5월 '불안해'로 컴백했으나, 오는 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웃찾사'를 떠난다.
컬투는 매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와 다수의 개그 공연으로 '웃찾사' 출연에 부담감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웃찾사'의 부활을 위해 라디오 생방송과 녹화 방송 스케쥴을 조정하는 등 의욕을 보이던 컬투가 단순히 '부담' 문제로 하차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 언론은 컬투가 '웃찾사'에서 물러나는 이유로 개그맨 '박승대'가 기획작가를 맡은 데 심리적 압박감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박승대가 맡은 기획작가는 담당 프로그램 PD의 코너 폐지, 투입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웃찾사'에는 ENT팩토리 출신의 개그맨들이 소속됐고, ENT팩토리는 스마일매니아의 전신으로 박승대는 스마일매니아를 운영한 바 있다. 따라서 ENT팩토리 출신 개그맨과 돈독한 관계의 박승대가 강한 입김을 불어넣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또한 컬트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 있는 컬투로서는 라이벌 연예기획사의 대표였던 박승대가 기획작가로 있는 게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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