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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박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개그맨 K(34)의 소속사 측에서 "(K가) 현재 출연 중인 KBS2 '개그콘서트'와 '희희낙락'에서 하차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12일 개그맨 K씨 소속사 BM엔터플랜 측은 "K가 최근 경찰조사를 받았다"라고 인정했다.
아직 경찰조사에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이라 공식 입장을 표명 하지 못했다는 소속사 측은 "하지만 추측 과장 및 미확인 기사들로 인해 사건의 진실이 왜곡되지 않을까 우려해" 이같이 공식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이어 "최근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키게 되어 결과와 상관없이 시청자분들과 팬, 동료 개그맨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미 K는 KBS 측에 '개그콘서트'와 '희희낙락'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이로써 12일로 예정된 '개그콘서트' 녹화 스케줄에서도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마카오 내 호텔 카지노를 여러 번 방문해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4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지난 7일 인천지방검찰청 외사부는 환치기업자를 통해 해외로 돈을 보낸 뒤 이를 도박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인기가수 A씨와 탤런트 겸 가수 B씨 등 연예인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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