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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티셔츠가 영화 '해운대' 열풍에 힘입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청은 해운대 티셔츠를 제작,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상대로 지난 6월말부터 관광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 해운대 티셔츠는 백사장을 배경으로 파도치는 바다를 형상화하고 'I Love Haeundae Beach'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1장에 8,000원에 불티나게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해운대 티셔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티셔츠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무려 1000장이나 팔렸다.
영화 '해운대' 인기역시 뜨겁다. '해운대'는 개봉 24일째인 8월 14일까지 전국 845만 738명을 기록하며, 역대 830만 관객과 842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5, 6위를 지키고 있는 '과속스캔들'과 '디워'를 깨고 역대 흥행 5위에 올랐다.
제작사 측은 "지금과 같은 흥행 속도라면 1,000만 관객 돌파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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