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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칼리그라피는 내천(川)을 3S로 변환 창작 패러디한 작품이다.
이름 하여 쓰나미 ‘천’-3S.
21세기는 20세기처럼 패러다임이 ‘쉬프트(shift)’하지 않는다.
단지 ‘쓰나미(tsunami)’할 따름이다.
다시 말해 20세기 이전처럼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서서히 흐르지 않고,
얼마 전 에어프랑스를 실종케 한 ‘메가 번개’처럼 순식간에(speedy),
인도네시아를 강타하여 20여만 명을 휩쓸고 간 쓰나미처럼 강렬하게(strongly),
그리고 아우슈비츠수용소의 유태인들을 학살한 독가스처럼 조용하게(silently) 이루어질 것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나이아가라 폭포수 상단에 놓인 ‘21C 노아의 방주’처럼 급물살에 휩쓸려 가속도는 붙을 테고...
지금은 우리 모두 서바이벌하기 위해, 마치 발밑의 빙하가 녹아내려 119구조대를 애타게 기다리는 이 캘리그라피 속의 ‘3마리 펭귄’처럼 목을 길게 빼고 ‘하늘향한 부르짖음’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이다.
환경의 날에 즈음하여...
디지털김치장수 솔현(率玄) 심동철 드림(goldizz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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