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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플러스가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 16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코엑스 베이비페어)'가 4일간 9만 3천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리는 성황 속에 종료됐다.
20~23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Hall B와 Hall D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총 140개 업체가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고 24일 전했다. 각 업체들이 현장에서 할인 및 무료 이벤트를 진행해 출산을 앞둔 예비 부부와 임산부, 아기와 함께 무료 경품을 얻으러 온 부부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코엑스 베이비페어는 이번이 16회째로 매 회 참관객이 증가해오다 91,022명이 참석한 지난 15회 전시보다 2천명 이상 증가해 93,410명이 행사에 참석, 역대 최대 참관객 수 기록을 갱신하게 됐다. 이는 저출산시대 아기용품 구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다 불황이지만 오히려 알뜰 구매 기회를 찾는 엄마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엑스 베이비페어는 회를 거듭하면서 공짜 육아용품을 받을 수 있다는 엄마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참관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특히 이번 회에는 불황으로 인해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리게 된 것. 전시장 한 바퀴를 돌면서 각종 부스에서 나누어주는 사은품만 받아도 나갈 때 즈음에는 한 보따리가 될 정도다.
주최사인 이플러스도 개최 첫 날 기념 '아기용품 뜰채로 떠가세요' 이벤트를 열어 임산부들에게 아기 젖병과 물컵, 목욕 물놀이 세트 등을 제공하고, 3층 입장객 선착순 2,000명에게는 턱받이를 증정했다.
코엑스 베이비페어에 참가한 140여 업체 중 행사 기간 동안 큰 폭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업도 많았다. 임신출산육아용품의 경우 직접 보고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직접 용품을 보고 체험한 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기업들에게 좋은 판로를 제공하고 있는 것. 이플러스측은 이번 16회 참가 업체들의 현장 총 매출액이 25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매해 최대 참관객 수를 갱신하며 타겟 고객을 모으는 저력으로 임신출산육아 관련 신규 제휴상품 출시도 이어졌다. 주최사인 이플러스는 하나투어와의 제휴를 통해 출산 앞둔 부부의 태교 여행 상품 <베이비 문>을 출시했다. 설문 조사 결과 임산부들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 것 1위가 여행임에 착안, 출산을 앞두고 남편과 함께 출산 교육도 받고 태교에도 도움이 되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게 된 것. 베이비페어-신한 제휴 카드도 출시되 알뜰 엄마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엑스 베이비페어 전일 무료 입장 혜택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 '베페몰'에서 5%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어 가입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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