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영재교육 선발시험 내년 폐지

교사의 관찰및 추천방식으로,최소 6개월에서 1년이상 장기간진행

김은혜 기자

내년부터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시험 방식이 폐지되고, 담당 교사에 의한 추천제가 도입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4일 초,중학교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방식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험방식에서 교사의 관찰 및 추천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상지역은 전국 27곳으로, 서울 동대문구와 중량구를 비롯, 인천 중남동구,  대구 달성군, 부산 강서구, 울산 울주군 ,경기도 가평 등 이다. 이들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추천으로 학생을 뽑고, 선발 인원도 현재의 2091명에서 5681명으로 두 배 가량 늘어나게 된다. 전체 영재 선발인원은 모두 합쳐 6만 명가량이다.

교과부는 이를 위해 올 하반기 영재교사 연수를 시행해 총 900여 명의 영재 교사를 양성하고 내년부터 27곳의 초·중학교에 학교당 1명씩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영재교사의 관찰·추천은 담임 또는 교과 교사 등의 의뢰나 학생·학부모 상담 등으로 영재성을 관찰하는 등 잠재군을 형성하고 수업 참관, 담임 등 교사와 대화·면담, 영재성 진단 도구 등이 활용된다. 영재성 관찰은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의 장기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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