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원모의 생각산책]집중력은 생각의 통제에서 온다

이원모 KMI지식경영원 원장

목표달성의 첩경(지름길)은 집중력(Concentration)이다. 집중력은 평소 생각을 통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아무리 어린 아이들이라도 투렷한 자기 생각의 통제력을 가진 사람에겐 분명 함부로 범하지 못 할 믿음이 생긴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선택의 유혹에 놓여있다.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우리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여유가 있는 사람일 수록 더 많은 유혹에 노출되어 있으며 어쪄면 더 힘든 선택의 고뇌에 휩쓸리기도 한다. 그래서 갑자기 큰돈을 번사람들이 쉽게 망가지거나 목숨까지 단축하는 것을 우리는 심심찮게 보아왔다.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은 생각을 통제(Thought Control)하는 힘과 습관을 길러야 한다. 흔히 공부잘 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미리 준비하는 습관이 있다. 영어와 수학은 평소에 기초실력을 갖추어 놓는다. 기본체력을 길러 여력을 충분히 갖춘다음 시험기간중엔 다른 과목에 집중하여 포인트를 딴다는 전략이다. 영어와 수학실력은은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이 뒤떨어지면 기본 체력이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기본 체력이란 힘의 근본, 즉 생존의 바탕이 되는 것이다.

미국의 라이스 前국무장관이나 힐러리 現국무장관을 보라. 빈틈이 없어 보인다. 평소에 자기생각을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의 갈길은 그만큼 예측하기가 쉽고 절제되어 있다는 것이다. 절제되어 있다는 것은 매사에 망설임없이 선택하고 집중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우리가 한가지 일에 집중하는 습관을 기른다는 것은 곧 우리의 산만한 생각들은 정돈하고 통제하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그날의 주제(Topics)를 찾아라. 그리고 주제에 따른 세가지의 부제를 만들고 핵심이 되는 실천구도를 만들어 보라. 재미있고 활기찬 하루가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이것으로 "마인드맵(Mind Map)"을 그려보면 더욱 구체화 될 것이다. 마인드맵은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만나야 할 사람과 전화로 끝낼 사람, 생존에 관계되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 수익에 관계되는 사업과 그렇지 못한 사업, 그밖에 교육, 건강, 취미, 문화활동 등등 우리가 해야 할 일과 하지않아야 할 일을 구분하는 직업이며 이를 실행의 구도로 연결하는 그림인 것이다. 이것은 곧 생각통제의 기본작업과 훈련에 속하는 것이다.
 
하루하루가 이러한 생각의 통제훈련과 실천(Execution)으로 이어지면 집중력은 자연 길러지는 것이다. 성공의 요체는 매사에 집중하는데 있으며 이러한 습관이 순간순간 자기 확신으로 이어진다. 자기 스스로 믿지 못하는 일은 절대 훌륭하게 마무리 될 수가 없다. 자기확신에서 어려운 목표가 달성되는 것이며 자기확신은 생각의 통제를 통한 집중력에서 얻어진다.

이원모 원장 / KMI지식경영원(www.kmi200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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