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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의 지구종말설 소개에 네티즌들이 "너무 자극적인 소재"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6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2012년 지구종말설을 소개했고, 이에 몇몇 네티즌들은 불안해하는 반응을 보였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해당 방송국 게시판에 "너무 자극적인 소재로 시청률 올리기에 급급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깊이나 대책없이 불안감만 조성했다"라고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큰 과학적 근거 없이 외국 다큐에서 여기저기 짜깁기해서 만든 방송같다. 자극적인 소재로 시청률 올리기에 급급하다니...두려움에 떨 시청자를 생각해야지", "시청률 올리기위한 수법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된다", " 이렇게 불안하게 자극적인 내용을 내보내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등의 의견을 밝혔다.
한 네티즌은 "초등학생 중학생 어린아이들이 올린 글을 보니 아이들의 공포가 얼마나 클지 마음이 아프다"라며 "오늘 방송은 좀 무책임하고 지나치게 흥미위주였던것 같다. 대책없이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를 짜집기한 것으로 보인다. 그것도 공포심을 자극할만한 화면 구성이었다"라고 지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스트라다무스의 그림예언서와 '웻봇'(WEB.BOT)이라는 컴퓨터 시스템 예언 등 지구종말을 예언한 모든 예언이 2012년을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3600년 주기로 공전하는 행성 '니비루'(행성X)가 2012년 지구로 다가와 2012년 치명적인 해를 끼칠 것이라는 주장도 덧붙였다.
방송에 따르면 노스트라다무스는 1999년 지구종말을 예언했지만, 로마에서 발견된 그의 그림예언서에는 지구 종말이 2012년으로 되어 있다는 것.
인터넷상의 수많은 자료들을 검색하고 분석하는 주식프로그램 '웻봇'도 거론됐다. 2001년 9월 11일 미국 쌍둥이 빌딩 테러사건 발생을 예언했다는 이 프로그램은 태양의 뜨거움, 자외선, 멸망, 지구, 2012년 등의 키워드를 분석했고, 이후로는 자료데이터가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이들은 3600년 주기로 공전하는 행성 '니비루'(행성X)에 대해서도 다뤘다.
방송은 일본 고베 대학 '무카이 다다시 교수 팀'은 태양계 카이퍼 벨트지역에 10번째 행성이 존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가설에 따르는 일부 천문학자들은 '10'을 나타내는 로마 숫자 X를 따서 '행성 X'라고 명명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행성x는 '2012'년 지름이 지구의 4배에 달하고, 질량은 지구의 23배, 3,600년을 주기로 태양을 공전한다. 또 2012년에 행성X가 지구에 근접하거나 충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방송은 "행성 X 가 지구에 근접할 경우 지구 자기장에 영향을 미쳐, 지구 자전축이 흔들리거나 자기장 교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하는 과학자들도 소개했다.
한편, '서프라이즈'에 주로 출연하는 재연배우인 김하영과 이중성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팬카페도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아, '재연배우계의 톱스타'라고 불린다.
김하영은 깜찍하고 예쁜 외모로 주로 부드럽고, 청순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프라이즈'에만 5년 넘게 출연 중인 김하영은 인터넷 팬카페도 결성됐다.
이중성은 '서프라이즈', 이외에도 SBS '솔로몬의 선택' 등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배우. 그는 최근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지난 5월 싱글 앨범 '얼론(Alone)'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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