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울광장서 ‘IT 문화축제’ 열려

서울시·시립대, 28일 `e컬쳐 페스티벌` 개최

박남진 기자

서울광장이 IT 문화축제를 통해 새로운 장을 펼친다. 서울시립대학교와 서울특별시는 오는 28일 서울광장 메인무대 및 광장 주변에서 '2009 서울 e컬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새로운 문화코드인 'e컬쳐'는 기존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던 문학·스포츠·공연·전시·회화 등의 모든 문화 활동이 온라인 속에서 새로운 형태로 구현되는 것이다.

 '2009 서울 e컬쳐 페스티벌'은 e컬쳐의 모든 것을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함께 전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세계 최초의 IT 문화축제의 성격을 띠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2009 서울 e컬쳐 페스티벌'은  'See IT' 와 'Touch IT', 'Enjoy IT' 등의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가 펼쳐지며 서울시립대학교 이상범 총장과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 42개 도시에서 온 CIO포럼 참석자들이 참석해 학생,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오후 1시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서울 e컬쳐 페스티벌은 오후 7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에서는 사전행사로 진행된 4개 분야(디지털뮤직, 디지털디자인, 웹툰, MMS 사진)의 공모 우수작들이 상영되며, 인터넷 문화 전문가로 반크 대표인 박기태 단장의 특별강연과 가수 김장훈의 파워풀한 축하공연 무대가 선보인다.

전시행사에서는 서울의 향후 비전 및 정책 등을 소개하는 'U-city 서울'과 공모전 우수작 전시, 그리고 다양한 첨단 IT기업들이 참여하는 전시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e컬쳐 체험 공간에서는 디지털 캐리커처를 현장에서 제작하여 출력할 수 있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는 인터넷 중독 체크 및 예방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이상범 총장은 "서울 e컬쳐 페스티벌은 디지털이라는 기술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즐겁게 공유하기 위한 축제"라면서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참여하여 새롭고 창의적인 문화콘텐츠를 경험하고 공유함으로써 컬쳐노믹스를 지향하는 문화도시 서울을 아름답게 가꿈은 물론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를 구현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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