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수애, 신인시절 ‘예의 없다’ 루머 솔직 고백 “자격지심과 두려움 커”

이영인 기자
이미지

배우 수애가 신인 시절 '버릇 없다'는 루머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했다.

지난 16일 오후 11시 05분에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수애는 "신인시절 '예의가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강해 인사를 잘 못했다"며 "성격 자체가 잘 모르는 사람과는 잘 어울리지 못하는 편"이라며 "낯선 사람이 다가오면 '오지마'라는 표현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날 정도다"고 말했다.

또한 "기사도 났었다. 선배가 있었는데 '저 선배가 나를 정말 알까'하고 어쩔 줄 몰라하는 사이에 지나가셨다"며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사까지 나게 됐다. 연기에 대한 자격지심이 분명 있었고 낯선 이에 대한 두려움이 컸던 때"라고 밝혔다.

또 "지금의 저 같아도 후배가 그렇게 인사하면 안 받을 거 같다. 지금은 먼저 다가가서 인사를 한다"며 당시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 외에도 수애는 구두수선공이었던 아버지를 떠올리며 "(직업이)아버지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고 연신 눈물을 흘려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또 걸그룹 랩퍼로 가요계 데뷔할 뻔 했던 이야기 등을 고백했으며 "과거에는 누가 '왜 연기하세요'라고 물으면 가족때문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제는 나를 위해 연기를 하고 있다고 답할 것"이라며 배우로서 당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수애는 또 이날 속옷 모델로 데뷔한 사실을 유쾌한 입담으로 털어놓기도 해 MC와 스태프, 시청자에 의외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수애의 솔직한 고백과 눈물이 있었던 '황금어장'은 15.9%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