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터치폰 인기에 휴대폰 악세서리 판매량 급증

노희탁 기자
이미지

터치폰 인기로 인해 케이스와 액정 보호필름등의 휴대폰 악세서리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은 16일, 휴대폰 악세서리 최근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50%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휴대폰 케이스의 판매량은 50%가량, 액정 보호필름의 경우 9월 일평균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대비 무려 76%나 증가했다.

이는 최근 대중화 되고 있는 터치폰이 넓은 액정으로, 낙하 시 다른 휴대폰 대비 손상율이 높을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며, 최신 휴대폰이 워낙 고가다 보니 관련 악세서리 투자에 비용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휴대폰 케이스의 경우, 옥션에서만 100여종으로 고급스러운 가죽소재도 인기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생활기스를 막아줄 수 있는 실리콘 소재도 각광을 받고 있다. 터치펜과 블루투스 기능을 갖춘 이어셋 판매량도 매 분기 20~30%씩 성장하고 있다.

이 외에도, 휴대용 젠더(변환기)의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1월~ 9월) 대비 무려 2배 가량 증가, 휴대폰 악세서리류 판매량 증가에 일조하고 있다.

최신 휴대폰은 충전이나 데이터 전송용 케이블 연결을 위한 핀수가 제조사별로 다르게 출시되고 있어 통합 충전기 등을 이용할시 변환기가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반면, 지난해까지 인기를 끌었던 휴대폰 외장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튜닝 스티커'의 판매율은 전년 동기대비 5% 이내에 그쳤다. 최근에는 젊은층 취향을 고려한 톡톡 튀는 디자인의 휴대폰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어 굳이 스티커 등으로 외장을 바꾸지 않아도 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옥션 휴대폰 카테고리 담당 정재필 팀장은 "최근 출시되고 있는 휴대폰들이 다양한 기능들을 갖춰 고가의 가격대를 형성하다 보니 관련 악세서리 등의 소모품에도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최근에는 휴대폰 제조사를 비롯, 악세서리 전문 브랜드 등에서도 휴대폰 악세서리 사업에 뛰어들 정도로 휴대폰 관련 다양한 부가 가치가 창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