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해설가 신혜인과 연인 사이인 남자배구 국가대표 박철우가 대표팀 코치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박철우는 18일 오후 8시 서울 압구정동 삼원가든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열고 "17일 저녁 6시경 태릉선수촌에서 대표팀 훈련이 끝난 뒤 이상렬 코치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얼굴에 생긴 상처와 함께 전치 3주의 진단서를 공개한 박철우는 "불미스러운 일로 인터뷰를 하게 돼 죄송스럽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뗀 뒤, "이상렬 코치가 '네 행동이 맘에 안 든다'며 폭언과 함께 손바닥과 발로 얼굴과 복부를 구타했다"고 밝혔다.
다음날 오전 병원에 들러 진단을 받은 박철우의 진단서에는 안벽부 타박상과 가벼운 뇌진탕, 복부 타박상, 다소의 이명 증상 등이 기록돼 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대한배구협회 관계자는 "불미스런 사태가 일어나 배구팬들에게 죄송하다"면서 "늦어도 22일까지 감독 및 코치와 선수들을 불러 자세한 진상규명을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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