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뮤직퍼블리싱, “지드래곤 경고장 사실, YG의 회신 기다리고 있는 중”

이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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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ATV뮤직퍼블리싱이 지드래곤(G-Dragon)의 하트브레이커 등 총 4곡에 대한 표절 논란에 관련,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 다루어진 바와 같이 "경고장을 보낸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21일, 소니ATV뮤직퍼블리싱은 "지난 20일 <시사매거진 2580>에서 방송된 것이 사실"이라면서 "'하트브레이커'는 플로 라이다(Flo Rida)의 '라이트 라운드(Right Round)', '버터플라이(Butter Fly)'는 오아시스(Oasis)의 '쉬즈 일렉트릭(She’s Electric)', '아이돈케어'는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의 '저스트 고(Just Go)' 등 총 4곡에 대해 표절 논란과 관련해 소니ATV뮤직퍼블리싱 등에서는 법무법인을 통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니ATV뮤직퍼블리싱는 "당사는 상기 총 4곡에 대하여 음악전문가들에게 분석을 의뢰했고, 논란이 되고 있는 곡들 간에 BPM(빠르기), 일부 코드, 베이스라인 등의 상이한 점이 있기는 했으나 이들을 동일 조건으로 맞춰보니 역시 원곡들과 일정 또는 상당 부분 유사성이 있다는 검토 결과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니ATV뮤직퍼블리싱은 "지난 17일 법무법인을 통해 저작물 무단이용에 대한 통지서를 해당 곡들이 수록된 음반의 기획·제작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해당 곡들의 작곡자 및 편곡자들에게 발송, 현재 그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소니ATV뮤직퍼블리싱은 "이번 표절 논란의 해결 과정이 한국 대중음악 산업 발전에 있어 고통스럽지만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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