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성균관대 이효영 교수팀, 차세대 메모리 소자 제작

정태용 기자

▲ 화학과 이효영 교수
▲ 화학과 이효영 교수
성균관대학교는 "화학과 이효영 교수팀이 분자 메모리 소재로서 산화-환원 상태를 갖는 3~4nm(나노미터) 길이의 유기금속 단분자막을 직접 설계와 합성해 단분자막 비휘발성 분자 메모리 소자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화학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지인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지' 10월 1일자 인터넷판에 발표됐다.

특히, 이 논문은 단분자막을 이용한 비휘발성 분자 메모리 소자 구현의 가능성을 보여준 "잊을 수 없는 단분자막(An unforgettable monolayer)"으로 소개되었다.

이효영 교수는 “메모리 시장을 지배하는 우리나라가 차세대 메모리 분야에서 계속 선두를 유지하려면 다양한 형태의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 개발에 연구를 집중시켜야 한다”고 역설하고, “이번 연구는 집적화가 가능한 단분자막을 이용한 분자 메모리 소자 구현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한 최초 연구”라며 연구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이효영 교수의 주도 하에 ▲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 기능성 분자 메모리 창의연구단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이 추진하는 ‘리더연구자지원사업인 창의적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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