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류현경 연출작 ‘광태의 기초’,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진출~

동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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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배우에 이어 영화 연출까지 영역을 넓히며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류현경이 이번엔 '아시아국제단편영화제'에 진출한다.

류현경은 지난 8월 제 13회 충무로국제영화제의 한 섹션인 '충무로대학생단편영화제'에 본인이 직접 연출한 단편영화 '광태의 기초'를 출품해 전체 출품작 120여편 중에 30편이 선별되는 본선 과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본상 수상은 아쉽게도 실패했지만 배우로서 연출까지의 재능을 인정받으며 영화 연출가로서의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뤘다. 

오는 11월 5일 개막하는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 감독 자격으로 참석하게 되는 류현경은 현재 재학중인 한양대학교에서 연출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이미 10년전인 중학교 3학년 시절 단편 영화 '불협화음'에서 감독과 주연배우로 첫 연출 작품을 선보였고 2006년에도
영화배우 조은지와 정경호를 주연으로 한 단편영화 '사과 어떨까?'를 연출한 바 있을 정도로 연출가로서의 꾸준한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류현경이 연출을 한 '광태의 기초'는 남자 주인공 광태가 사랑에 있어 30년간 극복하지 못했던 자신의 한계를 느끼며 헤어진 연인을 위해 이를 극복하며 좀 더 나은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6개월간의 기획부터 촬영까지 제작 기간을 거친 ‘광태의 기초’에는 영화
배우 박철민을 비롯하여 떼루아의 장효진, 영화 ‘4교시추리영역’의 주연 강소라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주최측은 오는 11월 6일 오후 8시 광화문 씨네큐브 극장에서 '시네마 토크:단편영화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로 특별 관객 이벤트를 열어 영화 상영회를 가짐과 동시에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류현경 뿐만 아니라 이번 영화제에서 역시연출자로 나선 배우 유지태와 구혜선도 함께 참여해 관객과의 소통에 나선다.

한편, 류현경은 지난달 촬영에 들어간 영화 '방자전'에서 새롭게 창조된 캐릭터 '향단' 역으로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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