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가르텐비어, 중국 혜주에 해외 첫 직영점 오픈

해외사업 확장을 통한 글로벌 기업 첫 도약

정태용 기자

생맥주전문점은 계절과 상관없이 일 년 내내 사랑받는 인기창업아이템으로 손꼽힌다. 특허받은 냉각테이블과 독특한 맥주잔으로 큰 인기를 끄는 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대표 한윤교)가 중국 혜주시에 해외 직영 1호점을 오픈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가르텐비어 중국 혜주 직영점
▲ 가르텐비어 중국 혜주 직영점
가르텐비어는 국내에서도 신선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특유의 톡 쏘는 맛을 끝까지 즐길 수 있는 생맥주전문점으로 맥주 마니아들 사이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업체이다. 이번 중국 진출을 통해 프랜차이즈 업계의 한류 바람을 몰고 올지 기대가 된다.

가르텐비어 중국 혜주점은 846.2㎡(261평) 규모에 약 200석의 좌석을 갖춘 대형매장이다. 이번 중국 진출에 대해 (주)디즈의 한윤교 대표는 “이번 중국 혜주에 가르텐비어 직영점 오픈은 해외로의 사업확장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첫 도약"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혜주시는 중국 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남부지역으로 온화하고 높은 기온이 특징이며 맥주 소비량이 많은 지역으로 알려졌다.

혜주시 인구는 300만 명에 한국 교민은 약 3,000명이다. 특히, 가르텐비어가 입점한 상권은 한국음식점과 5성급호텔, 백화점 등이 주변에 있어 경쟁력 있는 상권이다.

지난 2년여의 철저한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오픈한 가르텐비어 중국 혜주점은 국내 가르텐비어의 운영방식을 기본으로 메뉴와 서비스 등 일부분만 중국 현지의 특성과 분위기에 맞춰 철저히 현지화되어 운영하게 된다.

주류는 생맥주를 비롯해 중국 병맥주, 중국 전통주, 한국 소주 등을 취급하며 안주류는 퓨전양식을 기본 콘셉트로 가르텐비어 기본메뉴 이외에 중국 현지 고객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메뉴까지 구성했다.

해외사업&마케팅부 홍성종 부장은 “가르텐비어의 색깔을 느낄 수 있도록 기존 가르텐비어 메뉴에 한국을 대표하는 주점 메뉴 그리고 중국 현지인 사이에 인기 있는 메뉴를 함께 판매해 이색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인상까지 함께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와 마찬가지로 현지 고객들에게 맞는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해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도 넓혀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일 오픈 당일에는 지역사회에 환원할 목적으로 축하화환 대신 쌀을 기탁받아 이슈로 떠올랐다.

추후에는 지역방송 광고를 비롯해 적극적인 지역행사 참여를 통한 무료시식회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가르텐 비어 해외진출에 대해 ㈜디즈 한윤교 대표는 “해외로의 사업확장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오랜 기간 준비해왔다”며 “중국 혜주시는 가르텐비어의 특허 기술인 온도유지 냉각테이블을 생산하는 기지로써 가르텐비어 혜주점 오픈에 현지인의 관심이 높은 만큼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르텐비어는 중국 혜주 직영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말경에는 중국 청도에도 직영 2호점을 개점, 오는 2010년까지 중국 내 10호점, 베트남 내 10호점 개점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오는 12월부터는 해외이민투자창업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해외 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의 해외지사 설립 및 직영점 개설도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가르텐비어는 각종 문화상품티켓 및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진행 등으로 매장을 찾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단골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20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제2브랜드로 론칭한 오븐구이치킨전문점 ‘치킨퐁’ 역시 차별화 된맛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맹점 문의: 080-345-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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