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성공창업] 점포 티바두마리치킨 방학점

“한 번 맛본 손님들 재구매율 높아...”

정태용 기자

"내 일을 한다는 자부심과 성취감, 월급생활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티바두마리치킨'(이하 '티바') 방학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진규(32) 사장은 회사에 다니다가 처음 창업하게 된 경우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창업을 하게 된 박 사장은 올해 초에 회사를 그만두고 약 2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창업을 했다. 오히려 어려운 경기가 박 사장에게는 직장생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 박진규 티바두마리치킨 방학점 사장
▲ 박진규 티바두마리치킨 방학점 사장

티바두마리치킨의 원 플러스 원 시스템은 10여 년동안 프랜차이즈업계에서 쌓아온 물류 공급 등의 노하우와 공급자 직거래를 통한 단가 대폭 감소 등의 결과물이다. 주 3회 본사가 직접 가맹점에 배송한다.

이에 따라 2마리에 가격대도 14000-16000원으로 두 마리의 치킨을 즐길 수 있어 찾는 이들이 부쩍 많아지고 있다. 현재 치킨시장은 포화상태지만 티바는 양, 가격, 그리고 맛의 삼박자를 고루 갖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전을 하고 있다.

박 사장은 창업박람회에서 티바 치킨만의 매력을 알게 됐고 그에 대한 확신으로 창업을 결정했다. "개인시간은 없지만 자신만의 사업을 한다는 성취감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고 자신의 먼 미래를 내다 봤을 때도 현재는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아파트촌과 주택가가 적절히 섞여 있는 방학사거리 한편에 위치한 점포에 대해서도 처음에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지금은 만족하고 있다.
 
사전에 철저한 닭 손질을 하는 덕에 느끼함이 거의 없는 티바 치킨의 인기메뉴는 훈제와 불닭메뉴, 또한 간장치킨은 짜지 않고 맛이 부드러워 많이들 찾는다. 특히, 티바는 첨단 염지공법으로 속살까지 양념의 맛이 베이도록 했으며 33~35일 된 100% 국내산 닭만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육질이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깊은맛을 내고 있어 어떠한 부위를 먹어도 뻑뻑하지 않다.

무엇보다 티바의 특징은 손님들의 재구매율이 높다는 것이다. 박 사장은 "일단 한번 맛을 보신 분들은 빠르게는 2~3일에서 일주일 이내에 재주문을 한다"며 "그만큼 반응도 좋고 앞으로 체계적인 홍보만 잘 이뤄진다면 다른 유명 치킨브랜드 못지않은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다른 치킨과 확실히 맛 차이가 있고 닭 손질도 직접 하기 때문에 내 이름을 걸고 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이 동네 치킨가게 중에서 가장 잘 되는 치킨가게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근 200호점을 돌파한 티바는 올해 '한국창업경영인대상'에서 외식부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예비창업자를 위해 가맹비 면제 등 파격적인 조건들을 내걸어 가맹점들에 유리한 운영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최대한 예비창업자들의 조건에 맞춘 창업을 지원하는 티바는 가맹점과 본사가 같이 ‘win-win' 하자는 전략으로 예비창업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는 평이다. 업종전환도 기존 주방기기, 집기와 내부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장 중심이 아닌 배달 중심의 아이템 운영으로 불필요한 인테리어 비용을 대폭 없앴다는 것이 업체 측 관계자의 말이다.

그뿐만 아니라 전문 '메뉴바이저'와 '슈퍼바이저'의 수시 방문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 컨설팅을 하는 가맹점 지원정책으로 이미 창업한 점주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그리고 브랜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개그프로그램 웃찾사의 ‘웅이아버지’ 코너 개그맨들과 전속모델계약을 맺어 브랜드 홍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다양한 고객이벤트와 젊은 층이 즐겨 찾는 뮤직페스티벌에 후원업체로 참여하는 등 여러모로 홍보마케팅에 힘쓰고 있어 앞으로의 선전도 기대된다. 티바의 창업비용은 1천만원대로 창업 부담을 최소화시킴으로써 소자본 맞춤형, 업종변경 창업이 가능하다. 가맹점 문의 : 1588-6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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