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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연출 박현석 김유곤)가 '막말'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경징계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지난 17일 '2009년 10월 지상파방송 심의의결 현황'을 공개하면서 최근 '세바퀴'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51조(방송언어) 3항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권고 조치했다. 권고는 일종의 행정지도로 법적 강제성과 불이익이 없는 경징계에 해당한다.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는 지난 9월 26일과 지난 10월 3일 방송분에서 각각 진행자와 출연자가 일상적으로 반말과 고성을 사용해 방송한 사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권고조치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 방송 전반에 걸쳐 반말 등을 사용하는 등 바른 언어생활을 해치는 반말, 비속어 등을 사용했다.
이외에도 방통심의위는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등에 대해 징계 조치를 내렸다.
방통심의위에 따르면 '골미다'는 지난 8월 9일 방송분에서 과학적 검증을 거치지 않은 검사 결과를 언급한 것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2조(의료행위 등) 제1항에 해당해 권고조치를 받았다.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지난 10월 3일 방송분에서 진행자와 출연자가 일상적으로 반말, 고성 등을 사용하는 내용을 방송한 사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권고를 의결했다. 이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 51조(방송언어) 제3항, 제43조(어린이 및 청소년의 청서함량) 제1항에 해당.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지난 8월 24일 방송분에서 유재석이 특정 브랜드의 의상을 입은 장면이 장시간 방송됐고, 이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6조(간접광고) 제 2항 위반 사항이나, 환경보호와 관련된 선언적 문구이므로 일반상표에 비해 시청자가 해당 브랜드를 특정하기 쉽지 않은 점, 협찬 상문이 아니며 간접광고의 의도성이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해 주의를 의결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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