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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제르미'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이홍기가 울먹이며 부른 동요 ‘참 좋은 말’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홍기는 지난 19일 방송된 ‘미남이시네요’ 14회분에서 ‘참 좋은 말’이란 동요를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박신혜에게 울먹이며 불러줬다.
‘좋은 말은 너무 소중해서 아껴뒀던 말이에요/근데 너무 아껴두면 다시는 하지 못할 말이 되기도 하네요/그래도 듣기 싫은 말 쓸데없는 말 슬퍼지는 말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라는 말로 박신혜에게 간접적으로 사랑고백을 했으며, 노래가사로 자신의 진심을 표현한 것이다.
이에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박신혜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홍기의 절절한 마음에 공감한 시청자들은 드라마 인터넷 게시판에 ‘명장면’이라며 감동을 드러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제르미 노래 짱입니다. 울면서 가슴 아파하면서 라디오 방송을 해야 했기에 불렀던 노래였는데, 절대공감입니다”, “이홍기의 눈물 연기와 노래를 듣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어요” 등 홈페이지 글을 통해 이홍기의 노래에 공감을 나타냈다.
이미 이홍기는 박신혜에게 “난 네가 남자라고 할 때도 괜찮았고, 다시 여자라고 할 때도 괜찮았어. 근데 태경이 형(장근석)하고 오면 괜찮을 수 없더라. 왜 내가 아닌 거야? 왜 나를 좋아하지 않는 거야”라고 말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19일 방송된 14회분에서 종영을 2회 앞두고 박신혜가 맡은 고미녀 역의 쌍둥이 오빠 고미남이 등장을 예고했다.
극 초반 공개된 설정은 고미녀의 쌍둥이 오빠 고미남의 성형수술이 잘못돼 미국으로 재수술을 하러 간 상황. '미남이시네요'는 그동안 고미녀가 고미남이 들어가려던 아이돌그룹 에이엔젤(A.N.JELL)에 오빠 대신 투입돼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려 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훈이 매니저(김인권 분)가 장근석, 이홍기, 정용화 등 에이엔젤 멤버들에게 "진짜 고미남이 돌아오는 날이 정해졌다"고 통보, 멤버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고미남 역할을 해온 고미녀는 13회 14회에 걸쳐 리더 황태경(장근석 분)과의 사랑을 막 확인하고 닭살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진짜 고미남이 등장하면 두 사람의 사랑은 어떻게 되는 거냐"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미남송, 돼지토끼송, 주인공들의 뇌구조 등 온라인에서 다양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미남이시네요'는 오는 26일 16회를 끝으로 종영, 후속작으로는 한예슬, 고수 주연의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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