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미소금융, "도덕적 해이" 없을것

이 대통령,미소금융 등 친서민 정책 강조

설지민 기자
이미지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밤 TV로 생중계된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청년실업과 미소금융 등 친서민 정책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후 10시 특별생방송 '대통령과의 대화'에 출연한 이 대통령은 미소금융제도 실효성에 대해"300~500만원 빌려가는이들은 돈 떼먹는 일,기업과 같은 도덕적 해이는 일어나지 않을 것" 이라며, 질문에 응답했다.

청년실업에 대한 질의에 "지금 청년실업이 8%를 조금 넘기 때문에 선진국보다 낮지만 정부의 당면 과제는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면서 "일자리 중에서도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액금융지원 미소금융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에는 보름 전 만난 한 할머니의 예화를 소개하며 이 제도가 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붕어빵 장사를 위해 300만원이 필요했던 할머니가 사채가 아닌 미소금융을 통해 저리로 필요한 돈을 융통한 뒤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300만원, 500만원을 빌려가는 사람은 반드시 갚는다는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제도는 앞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대기업이나 금융기관이 내놓은 미소금융중 남은 예금잔고가 7~8000억인데 이어 내년에는 2조원까지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금자리 주택에 관해선 "제가 결혼해 3년간 8번 이사했고 6개월마다 쫓겨났다"고 경험담을 소개하면서 "임신한 사람에게는 배려하지만 투기를 해서 판다거나 하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이밖에 "아동 성범죄자는 평생 사회와 격리시켜야 한다"고 말했고, 사교육비 부담에 대한 지적에는 공교육을 강조하면서 "EBS를 완전히 탈바꿈 시켜 일류 학원을 가는 것과 똑같은 수준으로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