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모비스-SK, “개막전과 상황 엇갈려… 3라운드 행보는?”

박재성 기자
이미지

함지훈(울산 모비스)이 이동준(오리온스)의 마크를 뚫고 돌파 시도하고 있다.(출처=울산 모비스 홈페이지)
함지훈(울산 모비스)이 이동준(오리온스)의 마크를 뚫고 돌파 시도하고 있다.(출처=울산 모비스 홈페이지)
2009-2010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3라운드에 들어서면서 울산 모비스와 서울 SK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울산 모비스는 현재 8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 시즌 개막하면서 2연패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양동근(28), 김효범(26), 함지훈(25), 브라이언 던스톤(23) 등의 조직적인 플레이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또한, 모비스는 1999년 3월 전신인 기아 시절에 세웠던 팀 최다 9연승에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오는 2일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팀 최다 연승 기록을 세울 수 있다.

반면, 서울 SK는 7연패 늪에 빠지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SK는 주희정(32)-방성윤(27)-김민수(27) 등 국가대표 3인방을 앞세우며 올 시즌 개막하자마자 4연승을 질주하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 세 명이 돌아가며 부상 악재에 시달리며 이후 15경기에서 3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이후 3라운드에서는 SK의 주희정, 방성윤, 김민수 등 3인방이 모처럼 모였지만 대반격의 발판을 마련할 지도 미지수다.

27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주희정이 경기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고 신인 변현수도 허리 부상으로 29일 전주 KCC전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에 SK는 3라운드 대반전을 노리지만 '부상 악재'가 이들 행보에 발목을 잡고 있다.

이후 오는 6일 8연승으로 상승세 중인 모비스와 7연패로 부진의 늪에 빠진 SK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맞붙는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양 팀의 3라운드 행보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울산모비스 홈페이지)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