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온 숨은 봉사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제7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은 수성구 오성고등학교의 이종우 교사(남, 48세)에게 돌아갔다. 이 교사는 대학교 1학년때 돌아가신 시각 장애인 아버지의 “장애인을 위해 좋은 일을 하라”는 유언을 받들어 친구들과 장애인 자활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8년 동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1992년 교사로서 자원봉사의 미덕을 학생들에게 전파하고자‘곰두리 청소년봉사대’를 결성하여 ‘시각장애인 팔공산 재활등반대회’, ‘사랑의 편지쓰기’, ‘장애노인 경로잔치’ 등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하나가 되어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전국중고생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영예의 지도교사상을 수상(2001년)하기도 했다.
또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검정고시대비반 ‘늘푸른학교’개설, ‘영세장애인돕기 바자회’ 개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시민촉진단활동’과 매년 박봉을 아낌없이 털어 ‘중증장애노인 40명을 초대하여 생선회 식사 대접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불우 장애인과 청소년들의 손과 발, 눈이 되어주는 숨은 봉사자역할을 하고 있다.
본상은 남구 봉덕동 김태화(여, 45세)씨와 달성군 옥포면 이두식(남, 50세)씨에게로 돌아갔다. 김태화 씨는 어린시절 부터 어머니가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서 자라 자연스럽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1998년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제1기 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스스로 교육에 참가하여 “자원봉사란 이런 것이구나”라고 깨닫고 이웃을 위해 무엇이든 해보고자 ‘한발봉사단’을 조직하여 ‘결식아동 도시락 조리봉사’, ‘무료급식소와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담그기’, ‘독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독거어르신 효도관광·목욕봉사’, ‘효 안부전화’, ‘치매어르신 및 장애아동 야외활동 지원’ 등 11년 동안 횟수를 헤아리기 힘들만큼 많은 봉사활동을 펼친 인물이다.
이두식 씨는 1994년 남구 대명동에 거주할 당시 무의탁 아동시설인‘가창 사랑의 집’ 운영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움을 주기 시작한 이후 15년동안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손재주와 부지런함으로 ‘집수리’ 및 ‘고장난 생활도구 수선’ 등 기술봉사는 물론 아동들의 쉼터인 ‘원두막 제작 봉사’ 및 생활보호대상자인 아동들을 위해 ‘목욕, 세탁, 식사지원, 놀이지원봉사’ 등 몸을 던져 적극적이고 열성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 2006년부터‘한울타리 봉사단’을 조직하여 달성군지역의 특성상 넓은 구역과 노인연령층이 많은 특성을 파악하고, 달성군 구석구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도시락 전달’, ‘말벗서비스’로 독거노인들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달래주는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보건소 재활운동교실 차량봉사’, ‘독거노인 생신잔치 차량봉사’, ‘중증장애인 이동목욕서비스’ 등 다양한 차량봉사활동을 하면서 독거노인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이 없을까 하는 궁리 끝에 ‘이동세탁서비스’를 시작하여 직접 세탁차량을 제작(기존 차량을 세탁차량으로 개발)하여 달성군의 골짜기 골짜기에 있는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하여 묶은 때가 쌓여있는 이불을 수거 후 깨끗하게 빨아 전달하는 세탁서비스를 2008년부터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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