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등 생활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3% 상승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변동이 없었다. 생선.채소.과실류 등 신선식품지수는 작년 11월에 비해 4.4% 올랐으나 전월보다는 3.6% 하락했다.
농산물.석유류 제외지수는 작년 동월 대비 2.5%, 전월 대비 0.2% 각각 상승했다.
부문별로 작년 동월비 증가폭을 보면 석유류 상승의 영향으로 공업제품은 3.7% 상승했다. 서비스 부문은 1.8% 오른 가운데 공공서비스가 1.5%, 개인서비스가 2.0%였고 집세는 1.1%의 상승률을 보였다.
기여도별로는 서비스 부문이 1.09%포인트로 나타난 가운데 개인서비스가 0.68%포인트, 공공서비스 0.25%포인트, 집세 0.11%포인트였다. 공업제품은 석유류(0.11%포인트) 하락의 영향으로 1.17%포인트 증가했다.농축수산물은 0.23%포인트였다.
작년 11월 대비 품목별 물가상승률을 보면 농축수산물 중에서는 국산 쇠고기(21.2%), 파(46.6%), 명태(44.6%)가 많이 오른 반면 쌀(-7.9%)은 하락했다.
공업제품 중에서는 금반지(29.0%), 영양크림(12.8%) 등이 올랐지만 등유(-10.0%), 자동차용 LPG(-19.0%) 등은 내렸다.
공공서비스에서는 도시가스료(4.8%), 택시요금(14.0%)이 올랐고, 개인서비스 중에서는 유치원 납입금(5.4%), 학교급식비(4.6%), 보육시설이용료(4.6%), 외식 삼겹살(5.8%)이 오른 반면 해외 단체여행비(-15.3%)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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