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강태기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400회 공연 돌파!

12월 8일, 400회 돌파 기념 특별공연 실시!

동경화 기자
이미지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주연배우 강태기의 400회 공연 돌파를 기념하는 특별 공연을 12월 8일 실시한다. 

‘영원한 앨런’에서 이제는 ‘김만석 할아버지’가 된 강태기!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400회 공연 돌파!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겉으로는 버럭거러지만 속정은 누구보다 진국인 ‘김만석’역으로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주연배우 강태기의 공연이 400회를 돌파했다. 2007년 한 포탈 사이트에 연재되었을 당시 누적리뷰수가 3000만뷰에 달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던 강풀의 웹툰을 원작으로 2008년 4월 8일 초연을 시작한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에서 강태기는 만화 속 캐릭터를 빼닮은 생김새와 연륜과 내공이 돋보이는 연기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일찍이 드라마로 얼굴을 알렸던 강태기는 1975년 연극 <에쿠우스>의 한국 초연에서 예민한 감성을 지닌 청년 ‘앨런’역을 맡아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후 1976,1977,1980,1983년까지 ‘앨런’역을 맡으며 영원한 ‘앨런’으로 불리우던 강태기는 이후에도 끊임없이 무대에 오르며 대표적인 연극배우로 오랜 세월 동안 활동해왔다. 그리고 2008년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 강태기는 관객들로부터 원작만화 속 ‘김만석’ 할아버지가 살아서 움직이는 듯하다’는 평가를 들으며 다시 한 번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유난히도 호통신이 많아 공연이 끝나고 나면 체력이 완전 고갈되는 상황 속에서도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연극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혼신의 연기를 선보이며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책임져온 강태기는 ‘강태기의 이름을 캐릭터에 일치시킬 수 있는 작품을 다시 한 번 만나게 된 것은 더할 나위 없는 행운이며 축복이다’며 ‘앞으로도 인간 김만석에 모든 것을 담아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순재 등 연극 배우들과 중견 배우들 총출동! 12월 8일 400회 돌파기념 특별 공연 실시!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힘든 조건 속에서도 ‘김만석’이 되어 아낌없는 열정을 보여준 강태기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주연배우 강태기 400회 공연 돌파 기념 특별 공연’을 12월 8일 화요일 저녁8시에 펼칠 예정이다. 한국 연극 배우협회 배우들과 문화예술위원회 위원들을 비롯, 이순재 등 연극계와 방송계의 선후배가 함께 할 이번 공연은 한국 연극계의 발전과 연극계 선후배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세상 가장 성숙한 연인들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다룬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