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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금발이 너무해'가 공연 도중 무대 세트가 무너지며 배우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후 9시 50분경 서울 삼성동 코엑스 5층 뮤지컬 전용극장인 코엑스 아티움에서 '금발이 너무해' 2막 공연 중 갑자기 천장에 매달려 있던 합판이 떨어져 출연 배우 백주희(브룩 역)와 김형묵(켈러헨 교수 역)이 부상을 당했다.
백주희는 세트에 이마와 어깨를 다쳐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즉각 병원으로 후송돼 1시간 뒤쯤 의식을 되찾았다.
김형묵은 무릎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인 PMC측은 3일 새벽 보도자료를 내고 "막이 전환될 때 이동하는 무대의 뒤쪽에 있는 얇은 목재로 된 무대막이 이탈하면서 나무판이 떨어졌다"며 "공연 중지 안내방송이 나간 뒤 700여명의 관객은 무사히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이어 "2일 공연을 관람한 관객에게 3일 오전부터 각 예매처에서 일괄적으로 환불해주고 공연은 잠정 중단한다”며 “추후 공연 스케줄은 배우들의 상태와 무대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예매처와 기획사 홈페이지에서 재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는 소녀시대 제시카와 미스코리아 이하늬, 연기자 김지우가 트리플 캐스팅돼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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