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홍길동의 후예’, 이시영-이범수 OST·로또송 인기몰이

이미지

영화 '홍길동의 후예'에서 등장하는 '로또송'과 주연배우 이범수, 이시영이 부른 OST가 영화와 함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반기 극장가 한국 영화 중 유일한 12세 이상 관람가로 가족 관객을 비롯한 전연령층에게 어필하며 올 겨울 최강코미디로 손꼽히는 신출귀몰 코믹액션 '홍길동의 후예'(주연: 이범수, 김수로, 성동일, 이시영 / 감독: 정용기 / 제공•배급: SK텔레콤㈜ / 제작: 어나더라이프컴퍼니㈜,시오필름㈜)가 영화 속에 나오는 “로또송”에 대한 문의가 줄줄이 이어져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3일 '홍길동의 후예' 제작관계자는 "영화 속에 나오는 '로또송'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영화 속에서 로또 대박을 꿈꾸는 소박한 검사로 분한 성동일은 핸드폰 벨소리도 독특한 로또송으로 설정했다. 경쾌한 리듬과 함께 '로또는 대박, 인생은 한방'이라는 가사는 극 중 성동일에게 전화가 올 때마다 관객들을 자지러지게 만든다. 

지난 11월 19일 '홍길동의 후예' OST와 함께 공개된 이 노래는 현재 온라인 음악 사이트인 벅스뮤직에서 제공돼 네티즌 사이에서도 인기다. 많은 네티즌이 영화 홍보대행사 측에 '로또송을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는지' 문의전화를 해 온다는 후문. 현재까지 집계된 다운횟수만 1,000번. 즉, 이미 1,000여 명의 네티즌이 이 노래를 벨소리로 다운 받아 영화 속 성동일과 동일한 벨소리를 가지고 있는 셈인 것이다.

이와 함께 '홍길동의 후예들' OST에서는 이범수, 이시영이 직접 부른 곡이 수록됐다.

크랭크 업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OST를 녹음하게 된 이범수와 이시영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노래를 녹음하기 위해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고 전해진다. 송연화 역을 맡은 이시영이 영화 속 자신의 히어로이자 대한민국의 히어로인 홍무혁 역의 이범수를 향해 부르는 노래 “Hero”. 의적으로서 이중생활을 해왔고, 앞으로도 해야만 하는 자신의 운명에 대해 기꺼이 받아들이며 우수에 젖은 목소리로 추억을 더듬는 이범수의 “기억의 조각들”은 OST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새벽까지 땀 흘리며 연습한 모습이 담긴 안무 연습 동영상과 함께 온라인 클립으로 제작되어 유명세를 탄 이시영의 “Just Love”는 영화의 타이틀 곡으로 이시영의 상큼발랄한 목소리가 돋보인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밝은 멜로디가 매력적인 이 곡은 영화 엔딩 부분에 삽입되어 극장을 나서는 순간까지 영화의 밝은 분위기를 만끽하도록 해줄 것이다.

'홍길동의 후예'는 개봉 첫 주에 이어 둘째 주에도 좌석점유율이 DROP률 없이 유지되면서 가족 관객층의 호응에 힘입어 더욱 선전하고 있어, 가족 관객이 몰려드는 이번 주말 극장가 최강자 자리에 등각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신출귀몰, 종횡무진! 2009 홍길동 가문의 후예들이 펼치는 코믹액션 영화 '홍길동의 후예' 는 치밀한 첩보전과 스타일리쉬한 액션으로 재탄생한 21세기형 현대판 홍길동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기발함과 신선함으로 지난 11월 26일 개봉과 함께 화끈한 웃음과 통쾌한 액션, 그리고 알콩달콩 로맨스까지 겸비한 온 국민의 특별한 오락영화로 관객들에게 어필,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영화 '홍길동의 후예' 스틸)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