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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은 12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초반 기선을 제압해 94-7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난 삼성생명은 13승째(5패)를 수확해 선두 안산 신한은행(14승 3패)을 바짝 추격했다.
삼성생명 이미선의 활약이 단연 빛났다. 이미선은 35득점을 폭발시켜 팀에 승리를 안겼다.
박정은은 19득점 12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더했고, 킴벌리 로벌슨도 12득점 5리바운드로 제 몫을 다했다.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당한 우리은행은 좀처럼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김계령(18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나에스더(13득점 5리바운드)의 분전도 소용이 없었다.
3연패의 수렁에 빠진 우리은행은 13패째(5승)를 당해 최하위에 머물렀다. 5위 천안 KB국민은행과의 격차는 1경기 차로 벌어졌다.
초반부터 삼성생명의 기세가 매서웠다.
허윤정의 연속 4득점으로 경기를 시작한 삼성생명은 1쿼터 중반 터진 박정은의 3점포와 이미선의 2점슛으로 일찌감치 11점차(16-5) 리드를 잡았다.
이미선의 연속 4득점과 박정은의 3점포로 점수를 쌓은 삼성생명은 이종애, 홍보람의 골밑슛과 선수민의 자유투로 31-17로 앞선채 1쿼터를 끝냈다.
2쿼터 중반 로벌슨의 3점포와 이유진의 골밑슛으로 21점차(40-19)까지 달아났던 삼성생명은 중반 이후 득점포가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박정은의 자유투와 3점포로 숨을 고른 삼성생명은 이미선, 박언주의 자유투로 차분히 점수를 쌓으며 큰 점수차 리드를 지켰다.
큰 점수차에도 불구하고 삼성생명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았다.
이미선이 연속 8득점을 몰아넣어 기분좋게 3쿼터를 시작한 삼성생명은 박정은의 3점포로 다시 한 번 기세를 끌어올렸다.
3쿼터 중반 이후 이미선이 연속 6득점을 몰아넣고 이종애가 골밑슛 2개를 연달아 성공시키면서 삼성생명은 69-47까지 달아났다.
3쿼터 막판 우리은행 김선혜와 김은혜게 3점포 3방을 얻어맞았던 삼성생명은 이미선의 3점포로 4쿼터의 스타트를 끊은 뒤 초반 박정은과 이미선이 잇따라 3점포를 작렬, 분풀이를 했다.
4쿼터 초반부터 우리은행의 기를 죽인 삼성생명은 이미선이 경기 종료 4분여전 3점슛 하나를 더 꽂아넣어 89-62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은 삼성생명은 박언주, 이선화의 골밑슛과 이유진의 자유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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