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연말모임, 미중년을 위한 패션 조건

동경화 기자

12월은 모임의 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해를 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것이 송년회, 자신을 격식 있는 자리에서 어울리면서 좀 더 젊고 센스 있는 모습으로 어필하기 위한 스타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 보자.

◈ 어제 입은 정장은 잠시 접어두자 

모임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회사에 입고 가는 정장을 입을 수도 있겠지만, 사업적으로 중요한 관계라거나, 격식 있는 곳에서 열리는 연말 송년회라면 확실한 정장 스타일을 시도 해보자. 평소에 입지 않는 조끼까지 더해 모두를 갖춰 입는 ‘쓰리피스’ 정장은 모임에서 꾸미지 않은듯하면서도 품격 있는 모습의 이미지를 완성 시킬 것이다. 클래식한 느낌의 정장에는 과감한 컬러보다는 기본적인 블랙컬러나 네이비 컬러를 사용해도 충분히 멋스러움을 풍기게 될 것이다.

◈ 포인트는 확실하게 

의상을 블랙으로 준비했다면 다른 컬러의 포인트를 준비하여 밋밋함을 없애는 것도 중요하다. 블랙 수트에 행커치프나 보타이를 더해주면 레드 카펫의 연예인 못지않는 연출이 가능하다. 완전히 차분한 느낌을 원한다면 화이트 컬러의 행커치프를 사용하겠지만 연말의 특별한 분위기를 살리고 싶다면, ‘레드’, ‘그레이’ 컬러를 과감하게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연말 모임에서는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넥타이보다는 블랙 보타이로 스타일링 해보자. 보타이 하나만으로 센스 있는 중년남성의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

◈ 좀 더 세련된 안경을 착용하자 

대부분의 중년남성들에게 편안한 시야를 가능하게 하는 누진다초점렌즈는 이제 필수품이 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누진다초점렌즈가 큰 프레임의 안경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안경을 착용하면 나이에 비해 원숙해 보여 모임에 참석할 때는 잘 사용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작고 멋진 안경테에 맞으면서도 편안한 누진다초점렌즈를 찾는 다면 바리락스 ‘일립스’를 착용해 보자. 작은 프레임에서도 최상의 시력을 제공하기에 더 이상 찡그리며 볼일은 없을 것이다. 더불어 멋진 안경테를 쓰고 나타난다면 몇 년은 더 젊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 2대8 가르마는 이제 그만 

머리숱에 민감한 중년 남성들은 대부분 머리를 가리기에 급급하여 원래의 스타일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송년회 자리에서 젊어진 모습을 보이고 싶다면 왁스를 이용하여 과감한 헤어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미쟝센 ‘파워스윙 왁스’는 강력한 세팅력과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손쉽게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왁스를 이용해서 스타일링을 한다면 중간 길이의 모발에 세팅력의 왁스로 머리 끝 부분을 바깥으로 약간 뻗는듯하게 연출 한다면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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