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부산시, 2010년도 중소기업 자금지원 계획 수립

김정원 기자

부산경제는 최근 급속한 경기위축이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고 대내·외 경제 여건 호전으로 점차 회복될 전망임에 따라 부산시는 2010년도에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편성된 대규모 자금지원 기조를 유지하고 경제추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내년도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여 지역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쟁력 있는 기술보유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지원할 예정이다.

2010년 기업지원 규모로는 37,768개 업체 10,765억원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500개 업체 1,900억원, 중소기업 운전자금1,500개 업체 1,700억원, 소상공인 자금 300개 업체 80억원, 시장정비 자금 1개시장 50억원, 제조업 창업투자보조금 50개 업체 5억원, 지방기업 고용보조금 417명 30억원, 신용보증 지원 35,000개 업체 7,000억원 등이다.

자금별 지원계획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13억원 이내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매분기(1·4·7·10월) 15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접수받고,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2억원 이내 3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매분기 1일부터 구·군별 2일간 부산경제진흥원 인터넷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 받을 예정이며, 육성 · 운전자금 규모 내에서 기술혁신기업 자금을 조성하여 기술보증기금(부산기술평가센터 및 5개 지점) 방문접수를 통해 200억원의 자금소진 시까지 연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자금은 3천만원 이내로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별도 계획을 수립하여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하게 되며, 시장정비 자금은 시장정비사업 구역 선정시장을 대상으로 3% 연동금리로 구·군 지역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

그리고 제조업 창업투자보조금은 2007~2009년 제조업 창업시설을 대상으로 시에서 접수하여 부산울산중소기업청 심의를 거쳐 지원하게 되고, 지방기업 3년 이상 영위한 제조업 및 제조업지원서비스업을 대상으로 1인 월 60만원을 1년 동안 지원하는 지방기업 고용보조금은 구·군 지역경제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신용보증 지원은 최고 8억원까지 부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인터넷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부산시 육성·운전자금 신규신청 기업(10점)과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에 의한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여성기업,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 기업, 부산시 선정 우수기업, 향토기업, 선도기업 및 매출 · 고용신장기업, 부산시 10대 전략산업 영위기업, 타시·도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기업(각 5점) 등에 대해서는 가점을 적용하여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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