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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성민이 뿔테 안경에 촌티패션의 노처녀로 파격 변신했다.
임성민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극본 윤경아/연출 유현기)에서 파산 직전 병문고의 노처녀 선생 배영숙 역을 맡아 촌티 패션을 선보인다.
전작이었던 영화 '내사랑 내곁에'에서 삭발투혼한 바 있는 임성민은 완벽한 촌티를 연출하기 위해 5~6시간을 들여 뽀글뽀글 아줌마 파마를 완성했고, 커다란 알이 박힌 촌스러운 복고풍 뿔테 안경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커다란 체크셔츠와 칙칙하면서도 후줄근한 니트 등 어수룩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는 의상을 재래시장에서 직접 공수해 스타일링하는 열의를 보였다.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인해 임성민이 처음 촬영장에 등장했을 때 김수로를 비롯해 배두나 등 대부분의 출연진들이 그녀를 알아보지 못했을 정도라고.
임성민은 "처음 현장에 갔을 때 아무도 내가 누군지 알아채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쾌재를 불렀다"며 "이왕 도전한 일이라면 제대로 하자는 생각에 아이디어를 짜내며 연기하고 있다. 이번 배역을 통해 예쁘게 꾸미는 것 보다 오히려 튀지 않으면서 촌티가 팍팍 나는 연출을 하는 것이 더욱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임성민의 파격변신에 네티즌은 "깜짝 놀랐다"며 "정말 못 알아보겠다", "삭발에 이어 또 한 번의 변신이다"고 호평을 쏟아냈다.
일본 미타 노리후사의 만화 '드래곤 자쿠라'를 원작(국내 번역본 '입시 최강전설: 꼴찌, 동경대가다!')으로 한 '공부의 신'은 삼류 고등학교인 병문고의 오합지졸들이 '천하대 특별 입시반'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린다.
임성민 외에도 배두나, 김수로, 오윤아, 유승호 등이 출연하는 '공부의 신'은 '천하무적 이평강' 후속으로 2010년 1월4일 첫 방송된다.
한편, '공부의 신'과 함께 동시간대 MBC에서는 이선균, 공효진, 이하늬, 알렉스 출연의 '파스타'가 같은 날인 2010년 1월4일 첫 방송돼 박용우, 연정훈, 한혜진 주연의 '제중원'과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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