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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심은진 ‘前 남친 다른 여자와 외도’ 충격결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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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심은진(전 베이비복스)이 전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의 외도로 충격적인 결별을 한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한 심은진은 ‘기억에 남는 나쁜 남자’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1년 조금 넘게 만난 남자친구와의 아픈 기억을 조심스럽게 꺼냈다.

심은진은 “남자 친구와 늦은 시각까지 술을 마신 뒤 아침 일찍 잡혀 있는 드라마 촬영 스케줄 탓에 그를 돌려보냈다”면서 “그러나 갑작스럽게 아침신이 밤신으로 바뀌었고 ‘아침밥이라도 해줘야겠다’는 생각에 아무 연락 없이 남자친구의 집을 찾아갔다”고 전했다.

이어 심은진은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여자 부츠가 있었다. 또 방 쪽에서 당황한 목소리가 들렸다”며 “드라마에선 흥분하던데 난 오히려 침착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그녀의 남자친구는 2년 전 사귄 옛 여자 친구와 함께 있었던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했다.

"그 여자분의 뒷조사를 하게 됐다"는 심은진은 "결국 그 여자분이 당시 만나던 남자분의 전화번호을 알아냈고 4자 대면까지 하게 됐다"고 복잡했던 심경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은진은 “한번 실수는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그를 용서했지만 이 사건이 발생한지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남자친구는 다른 여자와 만난다는 무성한 소문의 주인공으로 도마 위에 올랐고 결국 심은진은 이별의 아픔을 택해야 했다. 

 

특히 심은진은 이날 방송에서 “굉장히 사랑했던 사람이지만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유재석과 김원희는 “지금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만큼 편해졌다는 뜻이다”고 그녀를 위로했다.

 

이 밖에 이날 '놀러와'에서는 첫 마음과 같이 김나영-임형준과 가희-천명훈은 최종 커플로 선정돼 제주도 여행 상품까지 타는 등 1석 2조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싱글파티 2탄으로 꾸며진 이날 ‘놀러와’에는 지난 21일에 이어 류승수 최필립 임형준 천명훈 심은진 가희(애프터스쿨) 한채아 김나영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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