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울과 2대2 트레이드 완료
전북은 31일 "서울에 하대성(24)과 이현승(22)을 내주고 김승용(24), 심우연(24)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북은 측면과 중앙 공격수를 동시에 보강하며 더욱 강력한 화력을 갖추게 됐다.
지난 2004년 서울에 입단해 프로무대를 밟은 김승용은 광주상무를 거쳐 올 시즌까지 서울에서 통산 117경기에 출전해 7골15도움을 기록했다.
2008베이징올림픽 본선에 출전한 바 있는 김승용은 탁월한 스피드로 최태욱(28), 에닝요(24)가 버티고 있는 전북의 측면공격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김승용은 "리그 챔피언 전북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며 내년 시즌 전북의 리그 2연패 및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2006년 K-리그 무대를 밟은 심우연은 26경기 4골의 성적을 올렸으며, 196cm의 큰 키가 인상적인 스트라이커다.
최강희 전북 감독(50)은 "두 선수의 영입으로 공격력이 배가됐다. 팀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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