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환경경영을 해온 웅진그룹이 올해부터 CO2배출, 에너지사용 절감을 위한 본격적인 저탄소경영 체제에 들어간다.
웅진그룹은 4일 웅진코웨이 서울대 R&D센터에서 윤석금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겸한 '저탄소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윤 회장은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까지 이산화탄소 원단위를 2005년의 50% 수준으로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는 2005년을 기준으로 2020년까지의 그룹의 성장률에 대비해 탄소배출량을 50% 낮추겠다는 의미이다.
앞서 웅진은 그룹의 저탄소경영 비전과 전략을 담은 '탄소경영보고서'를 국내 그룹 단위 최초로 발간, 저탄소경영의 성과와 향후 추진전략을 대내외에 공개한 바 있다.
웅진은 이를 위해 ▶ 온실가스 감축 설비 도입 ▶ 친환경 공정 혁신 ▶ 협력사 녹색 공급망 관리 ▶ 탄소 상쇄 프로그램 확대를 내용으로 한 저탄소경영 4대 전략 과제를 발표했다. 세부적인 실천방안으로 우선, 폐기름 및 냉매처리 장치를 올해 웅진코웨이 포천 공장을 시작으로 도입하고, LED 조명을 전 계열사로 확대 도입하기로 했다.
또 모든 임직원들이 생활 속 작은 것부터 저탄소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그린오피스 ▲그린운전 ▲그린고객 ▲잔반제로화 ▲흡연제로화 ▲자원재활용의 저탄소경영 6대 실천 캠페인도 벌인다.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은 "웅진은 2006년 환경경영 선포 이후 환경의 관점으로 전사 경영체제를 정비하고 태양광에너지 사업을 웅진의 미래 전략사업으로 정하는 등 큰 성과도 있었다"며 "2010년 저탄소경영 선포와 실천으로 환경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선점하고,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얻는 동시에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그룹은 지난 4년간 시행해 환경경영의 성과로 ▶그룹단위 최초의 탄소경영보고서 발간 ▶그룹단위 최초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국내 최초의 통합 환경정보시스템 구축의 세 가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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