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에 돌입한 금호타이어가 7일 각종 경영지표가 호조세를 나타내 경영정상화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파업 당시 50% 수준이던 공장가동률이 지난 10월 이후 최근까지 100%로 풀가동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1천400만개에 달하던 글로벌 재고도 최근 900만개 이하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북미, 유럽시장에서 영업활동이 정상화되면서 1500만개 수주물량도 확보한 상태다. 회사측은 최근 공장이 풀가동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문이 밀려 제품 공급을 제때 하지 못할 정도라고 밝혔다.
또 올해 초부터 원자재 가격 상승에 맞춰 수출용 북미 제품군별로 5~8%가량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매출액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수용 타이어 가격도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쟁사와 비교해 생산성은 낮으면서도 높은 노무비를 지급하는 등 제조원가 경쟁력이 낮은 점도 고쳐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각종 경영지표가 희망적인 상황에서 이번 워크아웃 신청이 받아들여져 유동성 부족이 일소된다면 자구 노력을 통해 재무 구조가 현격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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