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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이 완벽한 여장에 패밀리에 환호를 샀다.
10일 오후 5시20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패떴)에서는 대게잡이를 놓고 가진 ‘미스 패밀리’ 선발대회에 참여했다.
‘미스 패밀리’선발대회에서 진 팀은 새벽 대게잡이에 나가야만 할 운명, 빅뱅 대성을 필두로 한 윤종신, 김수로, 조한선과 유재석을 필두로 한 김종국, 박해진, 김성수 팀으로 나뉘어 대성 팀은 티아라의 히트곡 ‘보핍보핍’을, 유재석 팀은 2PM의 ‘하트비트’를 승부수로 던졌다.
그중 유재석 팀에서 유재석은 베레모에 금발 가발, 화려한 금빛 상의를 입은 유재순으로 변신했고, 김종국은 근육라인이 돋보이는 과감한 레깅스와 진한 아이라인으로 그룹 2NE1의 CL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 주에 이어진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합류한 배우 김성수는 모피 옷으로 화려함을 뽐내며 범접할 수 없는 '사모님 포스'로 보는 이를 휘어잡았다.
특히 눈에 띈 것은 박해진의 여장. 다른 패밀리들이 다소 우악스럽고 개그섞인 여장이라면 박해진은 놀라울 만큼 아름다운 각선미와 여장을 선보여 패밀리들을 관심을 한몸에 받았으나, 결국 이날 승리는 ‘보핍보핍’을 선보인 대성팀에게 돌아갔다.
이에 유재석, 김종국, 박해진, 김성수는 이른 새벽, 눈물의 대게잡이에 나섰다. 나쁜 기상으로 배멀미와 공포감에 시달린 이들의 힘겨운 사투는 종전의 즐거운 댄스 대결과는 사뭇 다른 처참함을 보였다.
한편, 일요일이좋다 2부 골드미스가간다(이하 '골미다')<양정아, 송은이, 신봉선, 박소현, 최정윤, 현영>에서 양정아는 그 동안 기다려온 이상형 맞선남과 필리핀 세부에서 첫 맞선을 본다.
유재석, 이효리를 세운 '패밀리가 떴다'는 오는 11일과 12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이후 후속작으로는 안방마님 김원희와 '태봉이' 윤상현을 세운 '패밀리가 떴다-시즌2'로 재탄생된다. 멤버들로는 김원희, 윤상현과 지상렬, 2PM 택연, 소녀시대 윤아, 신봉선 등으로 확정됐으나, 2명이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 '패떴2'는 이달말 첫 촬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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