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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가인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3주 연속 1위, 이승기-강민경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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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과 가인의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가 3주 연속 1위를 고수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에 1월 첫째 주(1월 4일~1월 10일) 주간차트 1위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중인 조권(2AM)과 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이 함께 부른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가 차지했다.

2위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이승기가 다비치의 강민경과 함께 부른 ‘처음처럼 그때처럼’이 랭크됐다. 1, 2위 곡 모두 남, 여의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잘 조화를 이룬 로맨틱 러브송으로, 2010년 새해 주간차트에서 로맨틱 발라드의 강세가 돋보이고 있다.


‘술 한잔 해요’로 인기를 얻었던 지아의 후속곡 ‘그녀처럼’이 무려 17계단이나 뛰어올라 3위를 기록했다. ‘겨울=발라드’라는 공식이 불변함을 잘 보여주고 있다.
 
4위는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주제곡인 거미의 ‘그대라서’가 지난주와 동일한 순위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고, 5위는 애프터스쿨,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이 참여한 ‘눈 내리는 마을’이 차지했다.
 
애프터스쿨의 ‘너 때문에’는 1계단 하락해 6위에 머무른 반면 지상파 음악프로kbs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 1위를 석권한 티아라의 ‘Bo Peep Bo Peep’은 1계단 올라 7위를 기록했다.
 
또 은지원의 ‘싸이렌’은 8위, 쥬얼리의 ‘Love Story'는 9위, 윤하의 ‘오늘 헤어졌어요’는 10위를 차지하며 연말의 인기를 이어갔다.
 
한편 ‘여성시대’에 이어 씨야, 다비치, 티아라가 의기투합해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원더우먼’은 20위로 핫샷 데뷔했고, 김남길의 ‘사랑하면 안되니’와 드라마 ‘추노’에 삽입된 임재범의 ‘낙인’이 나란히 22위와 23위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 세 곡이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다음 주 차트 상위권이 예상된다
 
몽키3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장은 “예능 프로의 주제곡, 배경음악과 드라마 ost 인기가 새해 초 주간차트 순위를 달구고 있다”며 “특히 로맨틱 발라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곧이어 공개될 로맨틱 발라드의 대표주자 김종국의 새 앨범이 차트에 어떤 변화를 줄지 흥미롭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54위 슈퍼주니어 규현의 ‘듣죠…그대를’, 59위 AB에비뉴의 ‘사랑 둘이서’, 76위 포커즈의 ‘JIGGY’ 등이 차트 상위권 도약이 기대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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